코트라에 따르면 올 상반기 칠레시장에서 한국산 자동차의 점유율은 35.7%로, 일본과 중국 등 경쟁국을 따돌렸습니다.
인도 시장에서도 7월 들어 판매가 급격히 늘었습니다.
인도 시장에서 현대차의 판매 증가율은 54%로 일본 '스즈키'와 인도업체인 '타타'의 증가율 21%를 크게 앞질렀습니다.
코트라는 국내 업체들이 보증기간을 대폭 늘리는 등 강화된 서비스와 공격적 마케팅을 통해 점유율을 높이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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