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 = 네이버웹툰] |
네이버웹툰은 하계 인턴십을 통해 신입사원을 선발하고, 이어 경력 개발자 모집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2021 네이버웹툰 하계 인턴십 전형은 개발, 리서치, 콘텐츠, 광고, 마케팅, 경영지원, 디자인 7개 부문에서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8~12주 인턴십을 통해 역량을 평가하며 정규직으로 전환되는 인원 수에 제한을 두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이어, 오는 26일부터는 경력 개발자를 채용하는 '네이버웹툰 개발자 정기 채용'을 실시한다. 이번달 소프트웨어(SW) 개발과 인공지능(AI) 엔지니어 부문 채용을 시작해 올해 총 세자릿수의 개발자를 채용할 계획이다.
채용을 담당하는 이민정 네이버웹툰 리더는 "네이버웹툰은 새롭고 혁신적인 도전을 통해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시장에서 가치와 잠재력을 주목받고 있어 회사와 구성원, 전 세계 창작자들이 함께 성장하는 보람을 느낄 수 있는 곳"이라며 "콘텐츠와 기술에 대한 애정을 가지고 글로벌 무대에서 웹툰 산업을 만들어갈 분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 세계 월간활성사용자(MAU) 7200만명을 돌파한 네이버웹툰은 지난해 말
네이버웹툰은 AI 기술을 통해 웹툰의 불법 복제와 유통을 방지하는 '툰레이더', 딥러닝 기술 기반의 '자동 채색'과 '펜선 따기' 등에서 글로벌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배윤경 매경닷컴 기자 bykj@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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