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힐크릭 플러스틱 컬렉션 `변형 에리 크롭 티셔츠 화보컷` [사진 제공 = 힐크릭] |
플러스틱은 플러스와 플라스틱의 합성어다. 해외 플라스틱을 수입해 써오던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비와이엔블랙야크가 정부 및 기업과 지자체와 협력해 국내 최초로 국내에서 사용된 페트병의 자원 순환 시스템을 구축해 선보인 재생섬유의 이름이기도 하다.
힐크릭의 플러스틱 컬렉션은 베이직한 디자인의 티셔츠 4종으로 구성됐다. 세척한 폐 플라스틱병을 조각내 칩으로 변환한 후 원사를 추출해 만든 폴리 레이온 소재로 흡습속건, 접촉냉감의 기능성을 갖췄다. 티셔츠는 제품 하나당 500㎖ 기준 폐츠병 약 15개가 사용되며 신규 폴리에스터로 제조하는 것에 비해 약 30%의 에너지 소비를 절감하는 효과를 낼 수 있다.
대표 제품인 사선라인 프린트 셔츠는 재생섬유로 만든 폴리 레이온 소재의 반팔 티셔츠로 시원한 터치감과 착용감이 우수해 한여름까지 입을 수 있다. 앞판 가슴 부위에 사선 프린트 아트웍으로 포인트를 강조했다. 남성용은 네이비와 핑크, 스카이블루, 화이트 총 4종, 여성용은 네이비와 스카이블루, 화이트 등 3종으로 구성됐다.
변형 에리 크롭 티셔츠는 페트병을 재활용한 재생섬유를 사용해 친환경적이며 변형 에리 디테일과 에리의 배색 라인 포인트로 여성스러
라운드넥 디자인의 핫썸머 라운드 티셔츠 역시 재생섬유를 사용했으며 심플한 디자인과 깔끔한 로고플레이로 다양한 스타일에 코디가 쉽다.
[이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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