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에는 롯데홈쇼핑 이완신 대표, 한국장애인재단 이성규 이사장, 서울맹학교 김은주 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롯데홈쇼핑이 전달한 7천만원은 시각장애 아동을 위한 음성도서 제작 사업에 쓰여집니다.
롯데홈쇼핑 쇼호스트를 비롯한 방송 전문가 20여 명의 참여로 오는 12월까지 음성도서 1,000세트를 제작하고, 장애 아동 관련 복지시설에 배포할 예정입니다.
이완신 롯데홈쇼핑 대표는 “시각장애 아동들의 문화 접근성 개선을 위해 음성도서 제작 사업을 2015년부터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장애 아동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는 다양한 나눔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