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업 진출 완화"…업계 '발끈'

공정거래위원회가 대량화물 화주의 해운업 진출을 허용하려는 움직임에 대해 해운업계가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해운업계는 공정위가 토론회를 통해 화물이 많은 업체의 해운업 진출 규제를 완화해, 시장 진출을 허용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해운업계는 대기업이 화물을 자기 선박으로 직접 운송하게 되면 수십 개의 해운 업체들이 설 자리가 없어질 것으로 우려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