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 농심] |
무파마탕면은 지난 2009년 이후 TV광고나 이벤트 등을 전혀 하지 않은 제품이다.
그런데도 매년 300억원 안팎의 꾸준한 매출을 기록 중이다. 그야말로 '히든채피언'이다.
농심은 무파마탕면의 꾸준한 인기 비결로 무와 파, 마늘 등 한국인이 좋아하는 시원한 소고기장국의 맛을 들었다.
출시 당시 기존 제품들과 차별화된 '후첨 양념스프'를 추가해 향신 채소의 풍미를 한층 살렸다.
여기에 주 재료인 무, 파, 마늘에서 착안해 이름을 '무파마'로 지은 것도 소비자의 눈길을 끌었다.
농심 관계자는 "출시 20주년을 맞아 제품 포장을 새로
한편 농심은 무파마탕면 출시 20주년을 기념해 인스타그램 이벤트를 진행한다.
댓글로 '무파마'가 무엇의 줄임말인지 적어주면 정답을 맞춘 사람 중 총 20명에게 무파마탕면을 1상자씩 준다.
[이상규 매경닷컴 기자 boyondal@mk.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