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인글로벌이 스포츠 마케팅 기업 스포티즌의 스포츠 에이전시 사업 부문을 인수·합병합니다.
스포티즌의 엑시온(XION)과 아카데미 사업 분야 등은 인수·합병 대상에서 제외됐습니다.
스포티즌은 스포츠 마케팅과 이벤트, 선수 매니지먼트 등을 전문으로 하는 스포츠 비즈니스 기업
한국프로골프(KPGA)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의 다수 대회를 기획·운영하고 있고,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의 국내 마케팅과 홍보를 담당합니다.
한편, 이번 인수·합병은 현금 거래와 주식 교환 방식을 병행해 진행되며, 인수 금액은 120억원으로 알려졌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