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는 지난 1분기 연결기준 매출 15조9969억원, 영업이익 1조5520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12일 공시했다.
1년 전과 비교하면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9.98%와 120.06% 늘었다.
지난 2011년 2분기 약 1조700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한 이후 10여년만에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철강 사업만 포함되는 별도 기준으로는 매출 7조8004억원, 영업이익 1조729억원의 성적표를 받았다. 전년 동기
포스코는 올해부터 투자자들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분기 실적 잠정치를 기업설명회를 개최하기 전에 미리 발표하기로 했다.
정확한 실적은 오는 26일 1분기 기업설명회를 통해 공개된다.
[한경우 매경닷컴 기자 cas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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