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는 회사가 개발 중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혈장 치료제 후보 GC5131A를 환자 치료 목적으로 사용하겠다는 창원 경상대병원의 신청을 식품의약품안전처가 7일 승인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GC5131A에 대한 치료목적 사용 승인은 모두 43건 이뤄졌다.
치료목적사용승인 제도는 임상시험 중인 의약품을 식약처 승인에 따라 생명이 위급하거나 대체 치료 수단이 없는 환
코로나19 혈장 치료제는 기존의 혈액제제와 원료만 다를 뿐 개발 과정과 생산공정이 같아 안전성과 효능에 대한 의료진의 신뢰와 확신이 지속적인 치료목적 사용승인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GC녹십자는 말했다.
[한경우 매경닷컴 기자 cas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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