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용품기업 깨끗한나라가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을 오픈한다. 7일 깨끗한나라는 자원순환 프로젝트 일환으로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 '클린사이클'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클린사이클' 채널은 '건강하고 깨끗한 세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깨끗한나라가 자원순환에 대한 가치를 알리고 고객과 함께 생활 속에서 쉽고 재밌게 환경 보호를 실천한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깨끗한나라는 클린사이클 채널을 통해 고객이 생활 속에서 자원순환 챌린지에 참여할 수 있도록 '1일1클린' 챌린지를 진행하고, 생활 속 자원순환에 대한 정보, 아이디어, 미담 사례 등을 소개하며 고객과 소통할 계획이다. 깨끗한나라에서 진행 중인 다양한 사회적 책임 활동과 친환경 활동도 알릴 예정이다.
깨끗한나라 관계자는 "클린사이클은 깨끗함을 뜻하는 '클린'과 순환을 의미하는 '사이클'을 딴 캠페인 명으로 깨끗한나라의 자원순환 의지를 함축하고 있다"면서 "ESG 경영 일환으로 고객과 함께 자원순환을 실천하며 환경보호에 기여하겠다"고 덧붙였다.
깨끗한나라는 창립 55주년을 맞은 종합제지기업이다. 폐지를 재활용해 판지 원료로 사
용하는 자원순환을 근간으로 한 깨끗한나라는 폐자원 순환을 통해 에너지를 얻는 대규모 설비 투자로 '탈석탄화'를 달성해왔다. 깨끗한나라 관계자는 "지난 3월에는 ESG 경영을 선포식을 진행한 만큼 ESG 경영의 범위와 강도를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덕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