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주춤했던 구글 등 미국 빅테크(거대 정보기술기업) 주가가 사상 최고가를 기록하면서 카카오도 오늘(6일) 장 초반 역대 최고가로 치솟았습니다.
이날 오전 9시 32분 유가증권시장에서 카카오는 전날보다 4.58% 뛰어오른 52만6천 원에 거래됐습니다.
앞서 장중 한때 53만 원까지 치솟아 역대 최고가를 경신했습니다.
네이버도 38만5천500원으로 2.25% 상승했습니다.
앞서 현지시각으로 오늘(5일) 뉴욕증시에서 구글 모회사인 알파벳과 마이크로소프트
미국의 3월 비농업 일자리가 91만6천 개 증가해 시장 전망치를 훨씬 상회하는 등 예상보다 빠른 경기 회복을 보여주는 지표가 잇따라 발표된 것이 정보기술(IT) 업종을 비롯해 전 종목에 걸쳐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