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 = 세종텔레콤] |
이번 체결로 스노우맨은 KT에 이어 LG유플러스 망까지 임대하게 됐다.
스노우맨 가입자는 명의·변호변경, 서비스정지, 분실신고, 개인정보조회, 요금 납부가 필요할 경우 LG유플러스 직영점에서 이동통신사와 동일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스노우맨은 이달 선불정액형 요금제를 우선 선보인다. 사전에 요금을 납부하고 이용하는 통신상품으로 약정이 없다.
매번 충전 할 필요없이 월 1회 자동 충전되며, 데이터 사용량에 맞춰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용 기간은 충전일로부터 30일이다.
세종텔레콤 선불정액 300MB 요금제의 경우 월 납입액이 3만6300원이다. 통화(부가통화 50분)와 문자 무제한에 월 300MB의 데이터를 제공한다. 소진 후에는 3Mbps(스트리밍 음악 및 실시간 동영상을 끊김없
백민협 세종텔레콤 이사는 "스노우맨은 앞으로도 '데이터 용량에 속도 제어(QoS)'기능을 제공하는 요금제를 출시하고 단말기를 할인가에 제공하는 프로모션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기성 매경닷컴 기자 gistar@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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