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비큐가 이번에 출시한 신제품 '체고치' |
실제로 제너시스비비큐는 지난 해 마케팅에 약 332억원을 과감히 투자했다. 지난해 4월 배우 이민호를 모델로 발탁하고 '레드착착, 블랙페퍼, 핫크리스피, 찐킹소스' 등 핫황금올리브치킨시리즈 4종을 출시해 2030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또 황광희와 함께한 '네고왕'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모았다. 이를 통해 자사앱 가입자수가 기존 30만명에서 255만명으로 대폭 늘었으며, 지난 해 8월에는 월 매출이 370억원에 달하는 등 창사 이래 최대의 월 실적을 기록했다.
하반기에는 황광희를 광고모델로 선정해 '메이플버터갈릭치킨'을 출시했다. 또 카카오리틀프렌즈와 콜라보한 증정용 소스 플레이트 굿즈와 제품 세트를 선보여 MZ세대들로부터 주목을 받았다.
특히 지난해 7월 가맹사업을 시작한 포장 및 배달 전문매장 'BSK(BBQ Smart Kitchen)' 모델은 8개월 만에 250개 매장이 오픈되고, 300건 가까운 계약이 체결되는 성과를 거뒀다.
제너시스비비큐
[김효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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