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H천안지역 전략산업지원 행복주택 |
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전충남지역본부는 오늘(1일) 천안역세권에 총150세대의 행복주택을 공급한다고 밝혔습니다.
천안시장이 입주자로 추천한 청년에게 공급되는 이번 천안역세권 행복주택은 임대료가 저렴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천안역세권에 생기는 행복주택은 천안역 바로 앞에 건설될 예정으로 업무편의시설과 세대별 미세먼지 환기시설, 코인세탁실, 입주민 회의실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이 갖춰져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천안 LH 행복주택은 총 150세대 규모의 단지로 전용면적 기준 21㎡ 76세대, 26㎡ 30세대, 44㎡ 44세대로 구성돼 있습니다.
입주자 청약신청은 2021년 4월 12일 월요일부터 21일 수요일까지 받을 예정입니다. 공급대상은 만 19세~39세까지의 청년 계층으로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의 100%(1인가구 120% 3,589,957원, 2인가구 110% 5,018,78
LH 관계자는 “이번에 공급하는 천안역세권 행복주택을 통해 주거 걱정이 많은 지역전략산업종사자들이 증가하는 임대료와 월세 부담에서 벗어나 안정적인 거주 생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