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식 배달 프랜차이즈 스쿨푸드 딜리버리(대표 이양열)는 창업비용을 4340만원으로 줄인 초소형 매장 모델 '배달 미니형'을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배달 미니형 매장은 외식업 종사 경험이 없는 초보 창업자들을 겨냥한 초소형·소자본 창업 모델이다. 지난해 연말 출범한 배달 슬림형 매장보다 더 작은 9평 남짓의 평수로 구성됐다.
창업비용은 4340만원으로 20평 규모의 기존 배달형 매장보다 60% 정도 줄였다
스쿨푸드 딜리버리는 올해 첫 배달 미니형 매장으로 전라남도에 위치한 나주혁신도시에 1호점을 개설했다.
[최기성 매경닷컴 기자 gistar@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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