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수에즈 운하가 7일 만에 운항을 재개하면서 주요 해운주들이 오늘(30일) 장 초반 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날 오전 9시 38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HMM은 전날보다 6.30% 떨어진 2만9천 원에 거래됐습니다.
같은 시간 팬오션도 2.48% 내렸습니다.
앞서 현지시각
그간 아시아-유럽 간 최단 거리 뱃길로서 세계 해운의 핵심 통로인 수에즈 운하가 마비되면서 세계 교역에 큰 차질이 빚어지고 국제 해상 운임이 급등했습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