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바이오사이언스가 오늘(30일)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날 오전 9시 23분 유가증권시장에서 SK바이오사이언스는 전날보다 2.02% 오른 12만6천 원에 거래됐습니다. 지난 18일 상장한 지 8거래일 만의 반등입니다.
앞서 SK바이오사이언스는 상장 첫날 시초가가 공모가의 2배로 형성된 뒤 주가가 상한가를 기록하는 이른바 '따상'으로 화려하게 증시에 입성했습니다.
그러나 이후 투자자들이 차익 실현에
SK바이오사이언스는 2018년 7월 SK케미칼에서 분사해 설립된 백신 전문 기업입니다. 아스트라제네카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등을 위탁 생산하고 있습니다.
역대 최대인 63조 원의 청약 증거금을 모으는 등 기업공개(IPO) 과정에서 흥행에 성공했습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