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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8월 `한화와 함께하는 2020교향악축제` 당시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공연 모습. [사진제공=한화] |
이번 축제는 내달 22일까지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에서 진행된다. 총 21회에 걸쳐 국내·외 최정상급 지휘자와 오케스트라가 참가해 수준 높은 클래식 선율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화그룹과 예술의전당은 코로나19로 많은 클래식 공연이 취소되고 있는 상황에도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국민들과 문화·예술계에 희망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축제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축제에는 전국의 21개 교향악단이 참여한다. 2012년 21회 공연 이후 최대 규모다. 전국 각 지역을 대표하는 교향악단이 총망라돼 클래식 애호가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코로나19 방역수칙도 강화한다. 콘서트장 입장 관객에 대해서는 객석 띄어 앉기를 실시한다. 관람객 인원 제한, 체온측정, 공연 중 마스크 착용 등의 방역 지침도 철저히 준수할 예정이다.
콘서트장에 오지 못하는 분들을 위한 비대면 라
[송광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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