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처음 열린 이 체육대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위치 기반 애플리케이션으로 기록하고 평가하는 방식을 도입했다. 비대면 체력 증진 대회 모범사례로 평가받아 지난해 정부 인사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이 대회에는 하이트진로 임직원과 전국 소방공무원 직원 및 가족이 참가한다. 다음달 1일부터 두달 동안 진행된다.
걷기, 달리기, 등산, 사이클 등 6개 종목과 비경쟁종목인 일일걷기 1만보
김인규 대표는 "하이트진로는 앞으로도 소방 기관 근무자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기성 기자 gistar@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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