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경희대학교 호텔관광대학에서 진행된 품평회엔 고재윤 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장과 한국국가대표 워터 소믈리에인 강지원 등 6명의 워터소믈리에가 참여했습니다.
이들은 백화점과 대형마트, 편의점 등에서 판매하는 국내외 생수 등 74종 제품과 정수기물의 상표를 가린 뒤 블라인드 테스트를 진행했고, 품평회 결과 닥터유 제주용암수가 89.75점을 획득해 최고 점수를 받았습니다.
심사위원장인 고재윤 경희대 고황명예교수는 닥터유 제주용암수에 대해 “제주 바닷물이 지하 암반 대수층에 스며든 곳을 취수해 해양심층수와 지하광천수의 장점을 모두 지녀 물맛이 청량하고 부드러움이 탁월했다고 심사평을 전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