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춘천에 세계 최초 도심 특화 서비스센터 개장

↑ 폭스바겐의 도심 특화 서비스센터 '폭스바겐 춘천 시티 익스프레스' 전경 <사진제공=폭스바겐코리아>

폭스바겐이 세계 최초 도심 특화형 서비스센터를 한국에 오픈했다.
23일 폭스바겐코리아는 강원 춘천 롯데마트 지하에 도심 특화형 서비스센터 '폭스바겐 춘천 시티 익스프레스'가 문을 열었다고 밝혔다. 폭스바겐 시티 익스프레스는 고객들에게 더욱 빠르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고안된 폭스바겐 브랜드의 혁신적인 도심 특화 서비스센터로 춘천에 전 세계 최초로 마련됐다.
폭스바겐 춘천 시티 익스프레스는 강원 춘천 지역의 핵심 상권 내 위치한 춘천 롯데마트 지하 1층에 입점했으며, 해당 지역의 공식 딜러인 아우토플라츠가 영업을 맡게 됐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춘천 지역 고객은 물론 인근의 가평, 홍천, 인제군 거주 고객들의 접근성을 높여 더욱 많은 고객들에게 신속하고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방문객들은 차량 정비가 진행되는 동안 마트 내에서 쇼핑을 즐기거나 주변 편의 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 폭스바겐의 도심 특화 서비스센터 '폭스바겐 춘천 시티 익스프레스' 전경 <사진제공=폭스바겐코리아>

폭스바겐 춘천 시티 익스프레스는 연 면적 198.5㎡의 규모에 일반 정비를 위한 2개의 워크베이를 갖췄고 우수한 폭스바겐 전문 테크니션들이 서비스를 제공한다. 엔진오일과 필터류, 브레이크 디스크·패드, 타이밍벨트 교체 등 간단한 소모품 교환과 경정비 서비스가 제공된다. 영업시간은 평일 오전10시부터 오후 7시까지며 일요일과 월요일은 휴무다.
사고차량 접수 또한 폭스바겐 원주 서비스센터와 연계해 처리 가능하다. 고객이 사고 차량을 춘천 시티 익스프레스에 입고하면 원주 서비스센터로 차량을 이동해 수리한 후 다시 시티 익스프레스로 보내 고객이 픽업하게 했다. 폭스바겐 공식 딜러 아우토플라츠가 운영하는 시티 익스프레스는 하루 최대 15대까지 정비가 가능하다.

↑ 폭스바겐의 도심 특화 서비스센터 '폭스바겐 춘천 시티 익스프레스'가 위치한 강원 춘천 롯데마트 <사진제공=폭스바겐코리아>

문경회 아우토플라츠 대표는 "이번 폭스바겐 춘천 시티 익스프레스는 유동 인구가 많은 춘천 롯데마트 내 입점해 고객 접근성을 높이고자 하는 시티 익스프레스의 취지를 더욱 살렸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고객들의 빠르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윤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