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020560]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회사 LCC(저비용항공사)인 에어부산[298690]과 에어서울에 자금을 지원했습니다.
아시아나항공은 에어부산 무보증 사모 영구전환사채를 300억 원에 인수했다고 오늘(23일) 공시했습니다. 앞서 500억 원 영구채 인수를 포함해 아시아나항공의 에어부산 지원금은 총 800억 원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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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은 에어서울에도 총 300억 원을 대여한다고 공시했습니다.
에어서울은 2022년 3월 24일까지 아시아나항공과의 협의를 통해 필요할 때 300억 원 한도에서 자금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