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포스트의 주사형 무릎골관절염 치료제(SMUP-IA-01)가 국내 임상 1상 결과 안전성과 임상 증상 개선이 확인됐습니다.
앞서 메디포스트는 서울대병원에서 경증과 중등증의 무릎 골관절염 환자 12명을 세 집단으로 나눠 무릎 관절강 내 약물을 1회 주사 투여한 뒤 6개월간 안전성과 탐색적 유효성을 평가했습니다.
그 결과 사망을 포함한 중대 이상반응과 중대 약물이상반
모든 집단에서 투약 후 6개월 시점의 무릎 통증과 강직성이 개선되고 신체기능의 경과별 개선도 나타났습니다.
메디포스트는 임상 1상에 참여한 대상자에 대한 5년 장기추적 임상을 진행 중이며, 임상 2상 시험계획을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제출할 계획입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