쎌마테라퓨틱스는 코로나19 백신 '코비박'을 개발한 연방 추마코프 면역생물학 연구개발센터 핵심 관계자들이 국내에 입국했다고 22일 밝혔다.
추마코프 연구센터 관계자들의 입국은 쎌마테라퓨틱스를 비롯해 휴먼앤, 모스크바 파트너스 코퍼레이션(MPC)의 초청으로 이뤄졌다. 추마코프 연구소의 개발 및 혁신 산업 기술 책임자, 프로젝트 관리 대표이사 등 주요 인력들이 대부분 방한한 것으로 알려졌다. 코비박 백신의 글로벌 생산, 판매를 위해 '스마트바이오텍'의 대표이사 및 핵심인원도 동행한다.
추마코프 연구센터는 1957년에 설립된 백신 전문 연구센터다. 70년 가량 백신 관련 기술을 연구해와 백신 효능과 부작용에 대한 축적된 기술력이 상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이 개발한 코로나19 백신 코비박은 이들이 개발한 조류독감 백신과
[박윤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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