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과 KT 등 통신업체들은 한국소비자보호원의 국내 이동통신과 국제 이동통신 요금 비교 분석 결과 발표에 대해 무리한 분석이라면서 반박하고 나섰습니다.
통신 업체들은 "국가 간 이동통신 요금 비교는 통신망과 과금 방식, 통화 유형 등 다양한 요인을 종합적으로 검토해야 하는데 이번 소비자원 발표는 획일
SK텔레콤과 KT는 특히, 비교 국가 가운데 국내 통신업체들의 '가입자 1인당' 매출액이 가장 높다는 지적과 관련해 조사대상 국가의 이동전화 보급률이 높아 단말기 대당 이용액은 상대적으로 적을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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