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 코리아가 경기 고양점에서 국내 첫 ‘자원순환 허브’를 공개했습니다.
자원순환 허브는 잉카 그룹에서 선보이는 글로벌 프로젝트로, 국내에서는 고양점에서 시범 운영으로 첫 선을 보인 뒤 2021년 말까지 국내 모든 이케아 매장으로 확대할 예정입니다.
자원순환 허브는 포장이 훼손되거나 매장 전시에 사용된 제품 등을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던 기존 ‘알뜰코너’를 탈바꿈해 이케아의 지속가능성을 체험할 수 있도록 선보이는 새로운 공간입니다.
단순히 합리적인 가격의 중고 제품을 구매하는 곳을 넘어 버려지는 폐기물에 대해 다시 한번 고민하고, 활발하게 자원순환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라는 설명입니다.
프레드릭 요한손 이케아 코리아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