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은 올해 상반기 막걸리 수출량은 2,635만 톤으로, 지난해 상반기보다 중량 기준으로 16%, 금액으로 13%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최대 수출국은 일본으로 올해 상반기 전체 수출의 89%를 차지했고, 미국과 중국, 호주, 베트남도 주요 막걸리 수출국으로 기록됐습니다.
반면 소주의 수출은 다소 주춤하는 모습을 보여, 상반기 수출량은 지난해보다 7% 정도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