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가 지난 1월 ‘처음처럼’ 메인제품을 리뉴얼 한데 이어‘처음처럼 순한’과 ‘진한처럼’의 제품 이름을 변경하고 알코올 도수와 라벨 디자인을 새단장해‘처음처럼’의 라인업을 재정비한다.
제품 이름은 제품의 특성을 한눈에 알기 쉽도록 간결화했습니다.
기존 ‘처음처럼’의 라인업 중 ‘처음처럼 순한’은 ‘처음처럼 순’으로 바꾸고 알코올 도수도 16도로 16.5도에서 0.5도 낮춰 더욱 부드러운 소주를 원하는 소비자들을 공략합니다.
‘진한처럼’은 ‘처음처럼 진’으로
‘처음처럼 순’과 ‘처음처럼 진’역시 앞서 리뉴얼한 ‘처음처럼’과 통일성을 살려 산기슭에서 흘러내리는 물줄기를 모티브로 디자인했으며, 블루와 레드를 활용해 저도 소주와 고도 소주의 차별점을 강조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