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앤올룹슨이 8K OLED 디스플레이에 B&O 스피커 시스템을 결합한 TV ‘베오비전 하모니(BeoVision Harmony)’ 88형 모델을 새로 내놨습니다.
기존 선보인 베오비전 하모니 65·77형에 이은 신제품입니다.
이로써 뱅앤올룹슨은 65·77·88형에 이르는 하이엔드 럭셔리 TV 라인업을 완성했습니다.
베오비전 하모니 88형은 기존 65·77형의 4K보다 높은 8K 해상도 모델로, 뛰어난 사운드와 생생한 영상을 하나로 융합해 궁극의 시청각 경험을 선사합니다.
나비의 날갯짓과 같은 아름다운 움직임으로 목적에 따라 스피커 패널을 여닫으며 TV 또는 스피커로 각각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이밖에 3채널 사운드 센터(Sound Center)를 통해
최대 출력은 450W이며, 1인치 트위터 1개, 2.5인치 풀 레인지 드라이버 2개, 4인치 미드 레인지/우퍼 1개, 4인치 우퍼 2개 등 총 6개의 스피커 드라이버와 각 드라이버를 보조하는 6개의 앰프를 탑재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