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나항공 공항 서비스 직원이 인천국제공항 체크인 카운터에서 이달 29일 배포 예정인 `케어플러스(Care+) 키트`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아시아나항공] |
아시아나항공은 이번 프로그램 실시를 기념해 '케어플러스(Care+) 키트' 10만개를 제작했다. 이달 29일부터 인천국제공항 국제선 탑승객 전원을 대상으로 배포할 예정이다. 해당 키트는 KF94 에어데이즈 마스크, 손 소독제, 안전한 여행을 위한 안내문 등으로 구성했으며, 인천국제공항 아시아나항공 체크인 카운터에서 제공된다.
또 공식 홈페이지에 아시아나 케어플러스 전용 페이지를 신설한다. △국가별 입국 제한 현황 △운항 노선 안내 △국제선 항공권 변경 및 환불 규정 등 코로나19 관련 소식을 실시간 업데이트하고, 체크인부터 탑승까지 아시아나항공이 실시하고 있는 방역 및 예방 활동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이번 방역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과 적극 소통하고 항공기 방역 활동에 대한 고객 신뢰를 더욱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코로나19가 종식돼 모두가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는 날까지 안
앞서 아시아나항공은 지난해 1월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을 위해 총 20개의 팀으로 구성된 코로나19 대책본부를 조직했다. 총괄 및 현장지원, 홍보 등 총 3개의 센터를 운영하며 사업장 방역과 직원 행동 수칙 등을 관리해왔다.
[송광섭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