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희락 경찰청장은 쌍용차 공장에 대한 공권력 투입 시기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신중히 저울질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강 경찰청장은 오늘(25일) 오전 평택경찰서를 방문해 '쌍용차 상황'을 보고받는 자리에서 도장공장 진입 준비는 다 됐지만,
강 청장은 현재 같이 압박을 유지하되 시간적 여유를 갖고 강온전략을 적절히 구사해야 한다며 노조원이 자진해서 나올 때는 선처하고 퇴로를 열어주는 것도 고려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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