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베오비전 하모니 88인치형은 기존 65·77인치의 4K보다 높은 8K 해상도 모델이다. 뛰어난 사운드와 생생한 영상을 하나로 융합해 궁극의 시청각 경험을 선사한다는 설명이다.
특히 이 제품은 나비의 날갯짓이 연상되는 움직임으로 목적에 따라 스피커 패널을 여닫으며 TV 또는 스피커로 각각 활용할 수 있다. TV를 사용하지 않을 때는 스피커 패널이 화면 전면에 배치돼 하나의 장식품과 같은 느낌을 전달한다. TV를 켜면 스피커 양쪽 패널이 좌우로 펼쳐지며 화면은 위로 솟아오른다.
3채널 사운드 센터는 강력한 스테레오 사운드를 제공한다. 최대 출력은 450W(와트)이며, 총 6개의 스피커 드라이버와 각 드라이버를 보조하는 6개의 앰프를 탑재했다. 뱅앤올룹슨의 하이엔드 스피커에 적용되는 '어댑티브 베이스 리니어리제이션' 기능도 지원한다. 사용 중 음량이 갑자기 커져도 저음 출력을 자동으로 조정해 음의 왜곡과 드라이버 손상을 방지하고 사운드 수준을 상시 모니터링하는 역할을 한다.
![]() |
신제품은 LG전자의 웹OS 플랫폼을 탑재해 넷플릭스, 아마존, 유튜브 등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특히 딥러닝 기술이 더해진 인공지능(AI) 프로세서로 2K 및 4K 해상도 영상을 8K 수준 화질로 업스케일링하는 등 어떤 영상을 보더라도 생생한 화질을 구현한다.
뱅앤올룹슨 관계자는 "이번 베오비전
[박재영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