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에스와이 지난달 상업운전을 시작한 부산 항만 물류창고 지붕태양광 전경 |
종합건축자재전문기업 에스와이가 한솔테크닉스로부터 3.7MW급 지붕태양광공사 수주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공사는 한솔제지 신탄진과 장항 공장 지붕 총 42,600㎡(약 13,000평) 면적에 1만여 개 태양광모듈이 투입돼 연간 발전량은 480만KWh로 일반 가정 1만4천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양입니다. 에스와이 측은 친환경 태양광 발전으로 소나무 180만그루의 이산화탄소 절감 효과도 기대된다고 덧붙였
에스와이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는 당사가 개발한 세라믹하이퍼빌 솔라루프를 적용한 첫 사례”라며 “세라믹하이퍼빌강판은 표면 오염이 되지 않고 적외선 등에 강해 제품 수명이 길어 빛 반사효과가 탁월하다. 지붕재의 반사광을 통해 추가발전이 되는 양면발전모듈에 최적화된 재료”라고 설명했습니다.
[ 이무형 기자 / maruchee@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