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1위 건강기능식품 제조자개발생산(ODM) 기업 콜마비앤에이치가 사업장 소재지인 충북 음성군의 아동, 청소년을 지원하는 '드림스타트'에 후원한다.
9일 콜마비앤에이치는 전날 정화영 콜마비앤에이치 공동대표와 조병옥 음성군수가 음성군청에서 드림스타트 후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식에서 콜마비앤에이치는 기부금과 아동, 청소년 성장에 필요한 건강기능식품 등을 전달했다. 금액으로 환산하면 약 2000만원에 달한다.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 취약 계층 아동과 청소년을 지원하는 보건복지부 아동복지사업
정화영 공동대표는 "앞으로도 아동, 청소년 지원을 비롯해 다양한 취약 계층의 건강 회복을 돕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할 것"이라고 밝혔다.
콜마비앤에이치는 지난 12월에도 어려움에 놓여 있는 아이들을 위해 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에 건강기능식품을 후원했다.
[신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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