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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제공 = 현대차] |
현대차는 8일 공시를 통해 오는 12일까지 아상공장 가동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중단 사유에 대해 "시장 수요 감소에 따른 탄력적 생산 공급을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산공장에서는 그랜저와 쏘나타를 생산하고 있다.
국내 판매 1위 그랜저와 달리 한 때 '국민차'로 불렸던 쏘나타는 최근 판매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실제 지난해 쏘나타
지난해 말에도 아산공장은 쏘나타 적정 재고 유지 차원에서 가동을 중단한 바 있다.
[이상규 매경닷컴 기자 boyondal@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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