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오리온] |
오리온은 생명수 기부 캠페인 '옥스팜워크'에 닥터유 제주용암수와 단백질볼 등 제품을 후원한다고 8일 밝혔다.
옥스팜워크는 깨끗한 식수를 얻기 위해 짧게는 3km 길게는 10km를 오가야 하는 여성과 소녀들의 '생존의 거리'를 직접 걸어보며 가난으로 고통을 받는 사람들의 삶을 체험하는 기부 캠페인이다.
90여개 나라에게 식수 확보, 위생 개선, 식량 원조, 여성 보호 등의 활동을 펼치는 국제 연합체 옥스팜이 진행한다.
옥스팜은 다음달 10일까지 대회 참가신청을 받은 뒤 같은 달 24일부터 5월8일까지 2주간 비대면 걷기 대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에는 배우 이하늬 홍보대사가 참가한다. 참가자 1300명에게는 걷는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닥터유 제주용암수와 단백질볼 및 다양한 용품
오리온 관계자는 "여성과 소녀들을 위한 발걸음이라는 캠페인 취지에 공감해 옥스팜워크를 후원하게 됐다"며 "이와 함께 깨끗한 수자원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최기성 매경닷컴 기자 gistar@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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