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19시 주요뉴스

▶ 북 "미, 적대시 정책 먼저 포기하라"
아세안지역안보포럼에 참석한 북한 대표단은 미국이 적대시 정책을 포기하지 않으면 대화조차 할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 쌍용차 '대치'…기아차 '전면 파업'
쌍용차 평택공장에서 경찰이 노조에 대한 압박수위를 높이고 있습니다. 기아자동차는 전면 파업에 돌입했습니다.

▶ 미 퀄컴에 과징금 2,600억 부과
미국의 퀄컴사가 불공정거래 행위를 한 사실이 적발돼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2천6백억 원의
과징금을 부과받았습니다.

▶ 제4의 종합방송사 나온다
방송통신위원회가 오는 11월 새로운 종합편성 채널을 선정하기로 했습니다. 매일경제 등 신문사와 케이블업계 컨소시엄 등이 진출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 현대차, 2분기 깜짝 실적…6,573억 이익
현대자동차가 2분기 6천573억 원의 영업 이익을 기록하며 예상치를 뛰어넘었습니다. 하반기 판매목표도 상향조정했습니다.

▶ 카드사 일방적 부가서비스 축소 제동
경기 침체로 신용카드사들이 부가 서비스를 일방적으로 줄이는 가운데 앞으로는 카드사들 마음대로 부가 서비스를 축소하지 못하게 됩니다.

▶ 비타에듀, 인쇄소 통해 시험지 유출
서울 용산의 비타에듀 학원이 인쇄소를 통해 전국 연합학력평가 시험지를 유출한 정황이 포착됐습니다.

▶ '짝퉁' 차량 부품, 고가정품 둔갑
값싼 중국산 자동차 부품을 정품으로 속여 대량으로 판매한 일당이 경찰에게 붙잡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