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선 학교에서의 신종인플루엔자 감염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보건복지가족부 중앙인플루엔자대책본부는 부산지역 초등생과 고교생 8명 등 19명이 신종플루 감염환자로 추가됐다고 밝혔습니
부산 모 초등생의 경우 7명이 추가돼 환자 수가 56명으로 늘었고, 부산과 안양의 모 고교에서도 환자 1명씩 더해져 누적 환자 수가 12명, 34명이 됐습니다.
이로써 국내 신종플루 감염자는 1,022명으로 늘었으며, 이 가운데 365명이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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