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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코리아는 국내 시장 최초의 하이브리드 미니밴인 신형 '시에나 하이브리드'의 사전 계약을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4월 13일 공식 출시되는 신형 시에나는 완전 변경된 4세대 모델이다. 전 모델 하이브리드(HEV)로만 구성돼 있으며 전륜구동(2WD)과 상시 사륜구동(AWD)이 함께 출시된다. 2.5리터 가솔린 엔진에 전기 모터가 조합된 토요타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적용됐다.
시에나 하이브리드에는 앞 좌석과 2열 좌석의 열선 시트, 2열 좌석의 슈퍼 롱 슬라이드 시트, 그리고 파노라믹 뷰 모니터 등의 적용으로 편의 기능이 강화됐다.
2WD모델에는 오토만 시트, 헤드업 디스
시에나 하이브리드의 권장소비자가격은 AWD 모델은 6200만원(부가세 포함, 개별소비세 3.5% 기준), 2WD 모델은 6400만원이다.
[서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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