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크의 보드멤버이자 일렉트로닉스의 CEO인 카이 베크만 박사는 명칭 변경은 머크에게는 당연한 수순이라며 새로운 명칭은 전자산업에 집중하고자 하는 머크의 전략을 강조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베크만 박사는 이번 명칭 변경이 엄청난 기술적 발전과 기하급수적인 데이터 성장이 중심이 된 세상에 기여하고자 하는 머크의 의지를 명확히 보여준다고 강조했습니다.
▶ 인터뷰 : 김우규 / 한국머크 대표
- "회사의 새로운 명칭은 머크가 5G 기술, 인공 지능, 빅데이터와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같은 기술 트렌드 분야에 집중하려는 의지를 반영합니다. 일렉트로닉스에는 소재도 포함되지만, 머크는 소재 그 이상의 비즈니스가치를 제공합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