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지난해 우리 경제가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고 원화 가치가 떨어진 것이 국민소득 감소의 원인으로 보입니다.
특히, 2019년에 이어 지난해까지 2년 연속 1인당 국민소득이 뒷걸음질쳤는데, 지난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처음입니다.
그동안 정부는 G7 국가인 이탈리아를 넘어설 것이라고 예상했지만, 현재로서는 장담할 수 없습니다.
우리는 달러로, 이탈리아는 유로로 국민소득을 계산하고, 지난해 유로화가 강세를 보여 좀 더 계산을 해봐야 한다는 게 정부 설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