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대한바이오팜] |
2014년 대한푸드팜산업으로 시작해 현재 3개 생산동과 자체 연구소를 보유하고 있다. 천연물(한약)을 기반으로 먹기 좋고 건강에도 좋은 양질의 식품과 전통한방제제의 제형 개발, 원료물질의 과학화를 위해 노력 중이다.
건강기능식품과 건강예방식품을 제조하고, 웰빙 관련 맞춤형 건강식품의 기획부터 연구개발, 생산, 유통, 사후관리까지 모든 밸류체인을 직접 추진하기 위한 과학적 프로세스 정립에 매진하고 있다.
치료중심에서 예방 및 건강관리 중심으로의 시스템 전환을 통해 국민 건강과 바이오산업 발전에 기여해 나가고 있다.
대한바이오팜은 한방의 과학화와 다변화를 선도하고 있다. 한방바이오(한약)를 기반으로 하여 먹기 좋고 건강에도 좋은 양질의 식품과 전통한방제제의 제형 개발 및 원료물질의 과학화를 통하여 국민 보건증진에 기여해 나가고 있다.
지난 2001년 한약재 도소매업을 주로 하는 고려약업사로 문을 연 대한바이오팜은 2003년 2월 남경제약을 설립하며 한약재 제조업으로 확대했으며, 2008년 6월에는 원경제약으로 다시 한 번 사명을 바꿔 법인이 됐다.
대한바이오팜은 ▲의약품 및 식품제형 개발 ▲식품 원료 개발·생산 ▲원외탕전실 설비지원 ▲화장품 원료 개발 ▲원료 한약재 생산 및 유통 ▲건강기능식품 생산 등 6개 사업 분야를 갖고 있다.
사업별 네트워크를 구축해 교차 개발 및 연구가 가능하며,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해 삼다원공진보 등 50여 종에 달하는 건강식품과 공진단 등 80여 종의 의약품을 판매 중이다.
현재 대한바이오팜은 다양한 기술 사업화 및 생산 인프라 확대 사업에 적극 나서고 있다. 대한바이오팜은 지난 2020년 8월 총 2억5천만 원을 투입해 '육두구 기술이전 사업화 역량강화 사업'에 착수했다.
'리그난계 화합물을 유효물질로 하는 운동능력 개선 건강기능식품의 제품화'로 명명된 이번 사업은 2021년 7월까지 진행된다. 현재 개별인정에 대한 식약처 허가를 동시에 준비 중이다.
대한바이오팜은 앞으로 ▲원생약의 표준화 연구 ▲원료물질 제조공정 최적화 및 규격화 ▲원료물질 안전성 확보 등을 통해 육두구를 제제화 하고 항노화 인체적용 프로토콜을 개발해 표준작업지침서를 제작한 뒤 서울대학교 병원에서 인체적용 시험을 진행할 계획이다.
대한바이오팜의 최대 핵심사업으로는 '노인성 근육재생 천연물의 생의약학 소재 개발'사업을 들 수 있다. 지난 2018년 7월 대한바이오팜은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KBSI),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과 기술이전 협약식을 열고 본격적인 항노화 기술 사업화에 착수했다.
반경태 대표는 "천연물 기반 항노화 한방 건강기능식품 시장은 전망이 좋아 이전 기술을 활용한 시장개척에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반 대표는 "육두구를 이용한 항노화 개별인정형 건강기능식품 개발이 성공적으로 완료된다면 고부가가치의 기능성식품 원료화 및 제품화가 가능할 것"이라며 "한방바이오(한약)를 기반으로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양질의 식품과 한약제품의 공급을 보장해 국민 보건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바이오팜은 앞으로 노인 근육재생, 운동수행과 인지개선을 위한 개별인정형 건강기능식품 및 치료약 개발과 실용화를 적극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대한바이오팜은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KBSI)으로부터 연구소기업을 경영할 수 있는 기술력 및 자금 투자를 지원받아 제론바이오텍을 설립하고 '비중독성 수면유도제 신약후보물질의 상용화 개발 및 사업화'를 추진하고 있다.
제론바이오텍은 비중독성 불면증 치료제 사업화를 위하여 모기업인 대한바이오팜의 사업화 초기 인큐베이팅, KBSI로부터 연구 인프라 지원, 글로벌 제약기
제론바이오텍은 약물결합 단백질 탐색 및 신규물질 선별을 통해 발견한 화합물을 활용하여 불면증 예방·치료제 신약 사업화를 추진하며, 확보된 후보물질(화합물)에 대한 효능검증 및 임상연구도 진행한다.
[최기성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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