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9시 5분 기준 코스피가 44.75포인트(1.45%) 내린 3,038.24로 장 초반 약세입니다.
코스닥도 11.36포인트(1.22%) 떨어진 919.44로 하락세입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일제히 하락세입니다.
삼성전자를 비롯한 시총 상위 30위 종목 가운데 POSCO와 포스코케미칼, 하나금융지주를 제외한 모든 주가가 떨어졌습니다.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도 미국 국채금리 상승의 영향으로 하락 마감했습니다.
현지시간 3일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21.43포인트(0.39%) 내린 31,270.09에 거래를 마감했고, S&P500 지수는 50.57포인트(1.31%) 내린 3,819.72, 나스닥은 361.04포인트(2.7%) 급락한 12,997.75에 장을 마쳤습니다.
[ 신동규 디지털뉴스부 기자 / easternk@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