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제약사 간 약값 줄다리기로 6개월여 간 공급중단 사태를 빚어 온 혈우병치료제 '노보세븐'이 일선 병원에 다시 공급됩니다.
덴마크 제약기업인 노보노디스크사는 약제급여조정위원회가 결정한 33.2%의 가격 인상 조정안을 받아들이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노보세븐은 여러 가지 혈
하지만, 약값 재조정 협상이 결론을 내지 못하는 사이 국내 노보세븐 물량이 바낙났고, 이 약이 없으면 지혈이 안 되는 혈우병 환자들의 고통이 가중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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