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형슈퍼마켓(SSM)의 골목상권 진출을 막기 위한 동네 슈퍼마켓조합의 사업조정 신청이 전국으로 확산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기업형슈퍼마켓을 상대로 사업조정 신청이 이뤄진 곳은 인천 2곳과 청주 1곳 등 3곳이고 서울, 안양, 전주, 대전 등 여러 지역의 조합들도 동참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각 지역의 슈퍼마켓협동조합이
한편 골목상권을 공략하려고 총력을 기울여온 대형 유통업체들은 SSM에 대한 부정적인 여론이 높아지자 대책 마련에 애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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