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샘물이 지난 23일 환경부와 라벨 없는 투명 페트병 사용에 대한 협약을 맺었습니다.
이를 통해 풀무원샘물은 올 상반기부터 자사 제품을 무라벨로 전환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3일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진행된 환경부 협약식에는 풀무원샘물을 비롯해 총 10개의 국내 주요 먹는샘물 제조·판매 업체가 참여했습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풀무원샘물은 무라벨 제품 출시를 위한 설비를 갖추고, 제품에 라벨 없는 투명 페트병을 순차적으로 적용할 예정입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