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는 이번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통해 성금 5억4,035만 원, 성품 17억2,440만 원 등 총 22억6,475만 원을 모금했다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이 예상됐으나 목표액 9억1,000만 원을 초과해 248%의 달성률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구로구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구로희망복지재단이 매년 함께 추진하는 모금 운동입니다.
구로구는 이번 사업에 참여해준 기부자 600여명에게 3월 초 감사의 뜻을 담은 서한을 발송하고, 아울러 우수 기부자 25명에게는 표창패, 40여명에게는 감사장을 수여할 계획입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