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슈테판 베크바흐 포르쉐 타이칸 생산라인 부사장이 타이칸 크로스 투리스모 앞에서 차량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 제공 = 포르쉐 코리아] |
24일 포르쉐 AG는 오는 3월 5일 월드 프리미어를 앞두고 '포르쉐 타이칸 크로스 투리스모(The Porsche Taycan Cross Turismo)'의 최종 시험 단계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포르쉐 최초의 CUV 모델인 포르쉐 타이칸 크로스 투리스모는 전동화 기술인 '포르쉐 E-퍼포먼스'와 더 향상된 범용성을 결합한 모델로, 활동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즐기는 고객들을 목표로 설계됐다.
↑ 오는 3월 5일 오전12시(한국시간) 전세계 최초 공개되는 포르쉐 최초의 크로스오버유틸리티차량 `포르쉐 타이칸 크로스 투리스모` [사진 제공 = 포르쉐 코리아] |
타이칸 크로스 투리스모는 아프리카의 오프로드와 같은 조건을 갖춰 '사파리 트랙'이라 불리는, 바이작 개발 센터의 시험장에서는 지구 25바퀴에 달하는 99만8361km를 주행했다. 또한 올해 초부터 시작해 단 6주 만에 미국과 영국, 노르웨이, 네덜란드, 독일 등 5대 주요 시장에서의 시험 주행도 마쳤다.
↑ 오는 3월 5일 오전12시(한국시간) 전세계 최초 공개되는 포르쉐 최초의 크로스오버유틸리티차량 `포르쉐 타이칸 크로스 투리스모` [사진 제공 = 포르쉐 코리아] |
↑ 포르쉐 타이칸 크로스 투리스모가 3월 월드 프리미어를 앞두고 네덜란드 일대에서 최종 주행 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 = 포르쉐 코리아] |
↑ 포르쉐 타이칸 크로스 투리스모가 3월 월드 프리미어를 앞두고 노르웨이 일대에서 최종 주행 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 = 포르쉐 코리아] |
이밖에 실험실과 주행시험대에서도 공기역학적(에어로 다이내믹) 디자인의 개발·검증을 포함한 광범위한 시험이 진행됐다. 이 과정에서 타이칸 크로스 투리스모는 약 325 시간 동안 윈드 터널의 강풍을 견뎌냈는데, 타이칸 또한 1500 시간의 윈드 터널 시험을 완료한 바 있다.
↑ 포르쉐 타이칸 크로스 투리스모가 3월 월드 프리미어를 앞두고 미국 일대에서 최종 주행 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 = 포르쉐 코리아] |
[박윤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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