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톤스포츠가 전기자전거 브랜드 ‘이-알톤’의 신제품으로 ‘니모FD 플러스2’를 출시했습니다.
회사 측에 따르면 해당 제품은 그 동안 알톤스포츠가 선보였던 전기자전거 중 뛰어난 가성비와 실용성으로 인기가 높았던 접이식 전기자전거 ‘니모FD’에서 주행 편의성을 더욱 강화한 제품입니다.
앞바퀴 부분에는 노면의 충격을 흡수해 손목의 피로도를 줄여주고 편안한 승차감을 제공하는 서스펜션 포크를 새롭게 추가했습니다.
브레이크는 기존 기계식 디스크브레이크에서 유압식 디스크브레이크로 변경해 적은 손아귀 힘으로도 신속하고 강력한 제동을 가능케 했다고 소개했습니다.
배터리는 기존 제품에 적용했던 5Ah 콤팩트 외장형 배터리가 기본으로 장착됐으나, 더욱 긴 거리를 주행할 수 있는 7Ah 용량의 배터리도 선택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
변속레버 또한 업그레이드 됐는데, 엄지 하나만으로도 기어 변속을 자유자재로 할 수 있는 원터치 변속레버를 적용해 손목에 무리 없이 편하게 변속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강조했습니다.
색상은 블랙을 비롯해 무광 그레이, 무광 레드, 무광 베이지 등 4종으로 구성됐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