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련 태경그룹 회장은 "2025년까지 화장품과 제지, 수질·대기정화 등에 사용되는 친환경 산업용 기초소재 33개를 개발해 ESG 경영 시대를 열겠다"고 말했습니다.
신소재 개발을 통해 태경그룹은 2025년까지 50개국으로 수출국을 확대하고 현재 2,090개의 거래처를 2,500개로 늘릴 계획입니다.
태경그룹은 '소재로 세상을 바꾸다'라는 기업의 비전을 발표하고, 새로운 기업 이미지도 공개했는데, 창립이념인 공존과 공영, 공익의 의미를 계승하는 동시에 소통과 혁신, 사회적 책임을 그룹의 핵심가치로 확장했습니다.
▶ 인터뷰 : 김해련 / 태경그룹 회장
- "앞으로 50년은 어떠한 소재 방향으로 우리나라 ESG 경영에 앞장설 것인가를 선포하는 선포식인데요. 사실 저희는 가장 중요한 친환경 소재들을 메인으로 취급을 하고 있고요. 실질적으로 여러가지 다양한 그린 뉴딜에 앞장서는 신소재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어떻게 개발을 하고 있고, 어떤 방향으로 개발을 하고 있고, 저희가 ESG 경영을 리딩하기 위해서 어떠한 신소재를 통해서 ESG 경영을 리딩할 것인가 하는 것을 설명하기 위해 선포식을 열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
영상취재: 구민회 기자